고관절 손상은 지나치기 쉬워
충분한 휴식에도 통증이 있다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고관절이 손상되면 초기에는 별다른 통증이 없고 위치상 발견도 어려워서 불편함을 인지하지 못하고 방치하기 쉽습니다. 양반 다리나 허벅지를 벌리는 동작 등 특정 동작을 했을 때 약간의 통증이 있고, 충분한 휴식 후에도 반복된다면 정확한 상태를 확인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몸에 나타나는 사소한 이상에도 관심을 갖고 조기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비수술 치료를 우선으로,
그리고 수술, 수술 후엔 재활.
단계별 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초기에는 약물과 물리치료를 시행하고, 치료가 도움되지 않는 경우 체외충격파와 같은 비수술 치료를 시행합니다. 비수술 치료에도 호전되지 않는다면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재활 치료로 꾸준한 운동을 통해 운동 범위를 점차 늘리고 기능을 회복해야 합니다.
모든 치료에는 단계가 있습니다. 꼭 필요한 치료만 단계적으로 시행해야 합니다.